어지러운 얼굴

이 이모지는 어지럽거나 피곤할 때 사용하는 표정입니다. 눈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습으로, 아프거나 힘들 때 많이 씁니다.

학교나 직장에서 피곤할 때 친구들과 대화할 때 자주 사용해요. '오늘 너무 힘들다 😵' 처럼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.

현대인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이모지로, 특히 MZ세대들 사이에서 번아웃이나 과로를 표현할 때 애용됩니다. SNS에서는 '사망' 또는 '죽음'을 과장되게 표현할 때도 사용되죠.

이 이모지는 2010년 유니코드 6.0 버전에서 처음 도입되었으며, 플랫폼마다 디자인이 조금씩 다릅니다. 특히 삼성의 이모지는 더 과장된 표정을 보여주어 유머러스한 상황에서 자주 활용됩니다. 최근에는 'ded(dead의 변형)'라는 인터넷 슬랭과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.